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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토트넘 손흥민 경기 무료 중계 다시보기

by 반짝 뉴스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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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팰리스 토트넘 손흥민 경기 무료 중계 다시 보기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1 토트넘)이 올 시즌 부진을 보이자 현지에서도 원인 파악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현지 시간) 손흥민의 경기지표를 분석해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후 최악의 컨디션으로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득점이 저조한 이유로는 많은 경기 출전에 따른 부담, 윙백 이반 페리시치와의 불협화음, 자신감 하락에 따른 아쉬움 등을 꼽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5경기에서 3골 2 도움을 기록했는데 3골 모두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 나왔다. 그 외 리그의 다른 경기에서는 골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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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영향도 있겠지만 지난 시즌만큼 폭발력이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많은 경기 소화가 발목을 잡았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여름에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하고 월드컵을 위해 뛰었다. 월드컵에서는 얼굴 보호대를 차고 경기를 했다. 그는 축구를 너무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팀에서 함께 뛰는 히 샤를리손과 데얀 크루세프스키가 최근 부상에 시달리면서 손흥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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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토트넘 손흥민 선발

언론은 그가 1일 애스턴 빌라(토트넘 0-2패) 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며 EPL 역대 최다 합작골(43골) 기록을 세운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도 매끄럽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기회 창출(90분당 1.11회), 경기당 드리블 횟수(0.81회)에서도 최근 7 시즌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개인의 부진뿐 아니라 토트넘의 전술 변화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올 시즌 합류한 윙백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는 일찌감치 나왔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공격적인 성향의 페리시치가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면서 손흥민은 선호하는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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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손흥민이 올 시즌 골을 넣은 2경기에서는 펠리시치와 함께 뛰지 않았다. 펠리 시치는 전임자 세르지오 레길론과 비교해 90분당 상대 페널티박스 내에서 터치가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손흥민은 올 시즌 페널티박스 터치가 90분당 3.48회로 지난 시즌(4.68회) 보다 줄었다. 역시 최근 7 시즌 중 가장 수치가 낮다. 이 밖에도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양발을 자주 쓰는 선수로 유명하지만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신뢰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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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토트넘 손흥민 마스크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최고의 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 부상 후 어려움을 겪었고 월드컵에서도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기량에 대한 논란이 있으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은 케인, 유고 요리스와 함께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며 "그들에 관해 의심하거나 논쟁을 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정말 곤경에 처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뢰는 여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다.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토트넘 복귀 후에도 브렌트포드, 애스턴 빌라 전에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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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골 소식이 없다. 현지 언론들도 의문을 품고 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3일(현지 시간)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확실한 것은 손흥민이 최고의 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손흥민에 대해 말했다. 콘테 감독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전 부상 이후 힘든 시간을 겪었다.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지 못했다며 그러나 손흥민에 대한 논쟁을 하기는 어렵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유고 요리스와 함께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다. 그들의 선발 출전에 대해 논쟁하거나 의심을 품는다면 팀이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 요리스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들이다. 기대 수준이 높겠지만 이들이 이기고 싶은 욕심과 헌신 등은 늘 똑같다.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이후 골이 없다. 프리미어리그로 범위를 좁히면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 해트트릭이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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