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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황희찬 브랜트포드 울버햄튼 무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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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황희찬 브랜트포드 울버햄튼 무료 중계
손흥민부터 김민재와 황희찬 등 코리안리거들이 리그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주말에 먼저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김민재다. SSC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간) 사스오로를 홈으로 불러들여 공식전 13연승에 도전한다. 나폴리는 올 시즌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출 11경기 9승 2 무(승점 29점)로 단독 1위다. 최근 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며 나폴리 후방의 '핵'으로 꼽히는 김민재가 3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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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비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2경기에서 2실점씩 허용했으나 이후 AS로마와 레인저스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낸 바 있다. 오후 11시에는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황소' 황희찬이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본머스를 상대로 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대출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원정 첫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97호골에 도전한다. 직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슛 4개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골 사냥에는 실패해 리그 3골과 챔피언스리그 2골로 시즌 5골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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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요즘 기세가 좋지 않다. 최근 5차례 공식전에서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고 토트넘이 승리해 3위를 사수하며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브렌트포드로 원정을 떠난다. 황희찬은 아직 골을 넣지 못했다. 골뿐 아니라 황희찬은 8월 리그컵 2라운드 이후 선발 출전 기회도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프턴도 강등권으로 떨어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대출 리그 12경기에서는 불과 5골밖에 득점하지 못해 19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버햄프턴은 공격진에 변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희찬이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하면서 마수걸이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희찬은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해도 힘겨운 싸움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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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막판 리즈와 강하게 결부됐다. 리즈는 다니엘 제임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대체자를 모색하며 황희찬을 겨냥했다. 대출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이 잠재력을 폭발시켰던 제시 마치 감독이 다시 제자와의 만남을 원했다. 리즈는 제안까지 넣었다. 당시 영국의 더 애슬래틱은 울버햄튼은 리즈로부터 황희찬에 관한 문의를 받았다. 비공식적인 1700만 파운드(약 279억 원) 제안은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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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이적료 지불 구조를 좋아하지 않으며 황희찬을 잔류시키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결국 마치 감독과 황희찬의 재회는 성사되지 못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 잔류한 뒤 힘겨운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리즈로 이적했다면 주전 경쟁은 좀 더 편했을지 모르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대출 울버햄튼과 마찬가지로 리즈도 강등권으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리즈는 마치 감독 체제에서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최근 8경기에서 2 무 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18위로 추락했다. 현지에서는 마치 감독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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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팬들은 이미 마치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마치 감독도 자신의 자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리즈가 나를 도와줬다. 우리가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구단이 나를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이해한다. 나는 바보가 아니야. 따라서 다음 3경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실 나는 화가 난다. 대출 우리가 더 좋은 경기를 하고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떠나는 경기에 지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앞으로 3연전은 리버풀, 본머스, 그리고 울버햄튼이다. 울버햄프턴전까지 반등하지 못하면 마치 감독은 경질이 유력하다. 울버햄프턴도 상황이 어렵지만 리즈보다는 전력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이다. 반등 가능성을 보더라도 리즈보다는 울버햄프턴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