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로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 대수가 국내외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아이오닉 6에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을 둔 현대차의 첫 번째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공개 첫날 2만 3760대의 사전 계약 내수를 기록하며 기아 카니발이 갖고 있던 2만 3006대의 사전 계약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SF영화에서 볼 법한 근사한 외부 디자인,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뺨치는 널찍한 실내 공간 등이 관심을 받으며 이처럼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현대차가 아이오닉 5에 이어 출시하는 아이오닉 6 세단으로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는 전기 스포츠 콘셉트카인 프로페서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프로페서 콘셉트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 니스를 적극 적용한콘셉트카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아래 차량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올해 초 스페인 자동차 전문 매체(Motor.es)가 아이오닉 6 티저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예상도의 아이오닉 6 디자인은 프로페시 콘셉트보다 훨씬 파격적이다.
정면에서 보는 현대 아이오닉에 모습입니다.
아직은 렌더링 이 미지에 불과하지만 포르셰 등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오닉 5가 예상보다 훨씬 진보적인 디자인 언어를 채택함에 따라 아이오닉 6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갖추고 출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모터원이 소개한 아이오닉 6의 예상 디자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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