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이 되는 이야기

미국에서 탄생한 세번 웃는뱀 몸값이 7백만원

by 반짝 뉴스 2021. 3. 11.
반응형

미국에서 등장한 독특한 뱀이 파충류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주에 사는 뱀 사육사 저스틴 코빌카 씨가 최근 자신의 SNS에 활짝 웃는 뱀을 소개했습니다. 19년 동안 사육사로 일해온 코빌카 씨는 지난 8년간의 연구 끝에 흰색 몸통에 밝은 노란색 무늬를 가진 뱀 품종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남다른 미모를 가진 이 뱀은 성장하면서 코빌카 씨를 더욱 놀라게 했는데요, 노란색 무늬가 점점 웃는 이모티콘이 되어갔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 자라난 뱀 몸통에는 웃는 얼굴' 총 세 개가 나란히 자리 잡았습니다. 코빌카 씨는 "내가 의도한 바가 전혀 야니 다. 순전히 우연히 일어 난 현상"이 라며 "오랫동안 일해 왔지만 웃는 얼굴 무늬가 세 개나 있는 뱀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뱀의 독특한 무늬는 열성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코빌카 씨 말처럼 우연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람 손에 사육되는 환경에서나 드물게 이 런 뱀을 볼 수 있고. 자연 상태에서 웃는 얼굴을 가진 뱀을 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뱀은 새 주인에게 6,000달러(약 68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웃는 얼굴을 가진 뱀이 코빌카 씨의 얼굴에도 웃음을 띄워준 셈"이라고 보도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