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QQQ, SPY, DIA ETF 워렌버핏도 아내에게 투자 권유한 ETF

워런 버핏도 아내에게 투자한 ETF 소개

워런 버핏도 아내에게 미국 ETF를 죽지 전에 추천하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3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이 자신의 유서에다가 다음과 같이 사항을 알려준다고 말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금의 10%는 단기 국채에 넣고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왜 투자에 익수 하지 않은 아내에게 워런 버핏은 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추천했을까요?

ETF 인덱스 펀드 소개

ETF란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투자자가 주식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고 합니다. 즉 주식과 펀드가 합쳐진 상품인 셈이라고 합니다. 개별적으로 종목을 찾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여러 종목으로 구성되어 변동성이 적고, 언제든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미국 지수 추종 ETF란 이름 그대로 말해서 미국의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시장 지수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ETF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투자가 어렵고 불안하게 느껴지는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최고에 추천 ETF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 ETF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 코스닥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이 있습니다. 이 지수들을 따라 미국 지수 추종 ETF도 크게 세 유형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다우존스 지수(DJIA-Dow jones industrial Average) 추종 - DIA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주가 지수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흔히 다우 지수라고도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목이 한정적이라 시장 전체를 대변하기 어렵다는 게 한계가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통용되어 온 미국 증권시장의 대표적인 지수로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다우존스 지수(DJIA-Dow jones industrial Average) 추종 - DIA

다우존스 지수 소속 종목들은 시가 총액이 아닌 주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글, 아마존, 같은 스타트업 기반의 대기업보다는 미국의 전통적인 대기업, 금융사, 보험사 등이 많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3M, P&G, IBM, 코카콜라 등이 다우존스 지수 구성 종목에 속한다고 합니다.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대표적으로 DIA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유형의 미국 지수 추종 ETF에 비해 구성된 종목 수가 적지만, 월배당을 지급한다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스닥(NASDAQ) 지수 추종 - QQQ

1971년 미국의 장외주식 시장으로 시작된 나스닥은 뉴욕 증권거래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주식거래소입니다. 나스닥에는 주로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 세계 7000여 개의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애플, 테슬라, 아마존, 구들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나스닥에 벤처 기업이 많이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스닥에 벤처기업이 많이 소속된 이유는 상장에 관대하기 때문입니다. 적자기업도 일부 요건만 충족되면 상장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기 때문에 전 세계 벤처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한 창구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나스닥(NASDAQ) 지수 추종 - QQQ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대표적으로 QQQ(Invesco QQQ Trust)가 있습니다. QQQ는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들 중 시가총액 1~100억 기업(금융 기업 제외)의 지수인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의 기술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장점은 변동성이 낮고, 지속적인 성장 가치가 있는 첨단기술 통신 분야에 투자하는 장점이 있지만, 주가가 높아 투자금액이 적을 경우 분할 매수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S&P 500 지수 추종 - SPY, IVV, VOO

S&P 500 지수는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기업의 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500개의 대형 기업을 토대로 발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을 중심으로 하지만 , 종목 수가 500개로 훨씬 많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S&P 500 지수 추종 - SPY, IVV, VOO

상위 500개의 종목은 미국 전체 시가총액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이기 때문에 S&P 500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 또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P 50 저비용 인덱스 펀드를 꾸준히 매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 바 있습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는 대표적으로 SPY(SPDR S&P500), IVV(ishares Core S&p 500 ETF), VOO(Vanguard 500 Index Fund ETF) 등이 있습니다. SPY, IVV, VOO는 모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지만, 운영사와 상장일, 배당률 등에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운영사는 어디인지, 거래량이 많은지 배당률은 얼마인지 등을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 지수 추종 ETF에 주의할 점??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크고 작은 등락이 있겠지만, 시장 지수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미국 ETF 상품은 해외 주식과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는 사실입니다. 1년 사이 ETF를 매매해 수익을 실현했다면 연 22%(1년 단위 과세, 250만 원까지 면세)의 세금을 내야 된다고 합니다.

미국 지수 추종 ETF에 주의할 점??

미국 지수 추종 ETF는 다른 ETF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종류가 무척 다양한다고 합니다. 그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설정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것을 고르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거래량이 너무 적으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 장폐 찌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ETF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투자 상품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하고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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