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일 01:30 브라이튼 vs 토트넘 손흥민 경기 무료 시청 바로가기

 

 

3/17일 01:30 브라이튼 vs 토트넘 손흥민 

3/17일 01:30분 브라이튼 vs 토트넘 영상의 시대다. 하지만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의 힘도 여전히 대단하다. 그래서 준비했어 90분간의 축구전쟁이 벌어질 그라운드를 사진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슈퍼스타들의 골 장면부터 비하인드 장면까지 연출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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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3월 17일 오전 4시 30분.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 홋스퍼의 대결이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렸다. 특히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맨유는 홈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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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일 01:30 브라이튼 vs 토트넘 

이전 경기에서 맨유와 토트넘 경기는 국내에서는 No.7 호날두와 손흥민이 주목했다. 호날두를 우상으로 꼽은 손흥민이라 이번 맞대결은 더욱 특별해 호날두와 손흥민 모두 가볍게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했다. 여기에 폴 포그바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포그바가 심기일전하며 삭발을 하고 환한 미소로 몸을 풀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맨체스터 더비 출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각종 소문이 돌았고 영국 현지에서 호날두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부상이 아니라 태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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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상황에서 맨유의 자책골이 나왔다. 후반 26분 세르지오 레기 론의 크로스를 맥과이어가 몸을 날려 처리했지만 빗나가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로메로는 망연자실한 맥과이어에 대고 고함을 질렀고 영국 현지에서는 로메로가 맥과이어들을 조롱했다고 전했다. 좋지 않은 행동이었다. 맨유의 전설인 게리 네빌과 로이 킨은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고, 토트넘 출신인 마이크 도슨도 언젠가는 본인이 당하게 될 것이다. 좋지 않은 행동이었다며 따끔하게 충고했다. 결국 승자는 맨유였다. 후반 35분 테리스가 띄운 코너킥을 높은 타점 헤딩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맨체스터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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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일 01:30 브라이튼 vs 토트넘 손흥민

랠프 랑닉 감독은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완성하자 곧바로 교체를 추진했다. 맨체스터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게 하려는 의도였고 동시에 호날두의 체력을 아껴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호날두는 그동안의 한을 풀었다. 호날두는 최근 10경기에서 1골만 기록했을 정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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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브라이턴전 골을 제외하면 호날두가 올 들어 터뜨린 득점은 전무했다. 이 때문에 호날두는 맨유 생활에 지쳐 팀을 떠나려 한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이번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한풀이를 했다. 이에 맨유 팬들은 호날두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내며 호날두를 불렀다. 경기 전 기대를 모았던 'No.7' 호날두와 손흥민의 대결에선 호날두의 완승이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하고 그라운드에서 자꾸 미끄러졌다. 반면 손흥민의 우상 호날두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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