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 영화 리뷰

영화 강철비 리뷰!!!!

by 반짝 뉴스 2020. 10. 19.
반응형

오늘 넥플릭스에 강철비를 검색하여 영화 시청을 하였습니다.

정우성이 나오는 영화라서 그런지 엄청 기대하면서 강철비를 시청했지요 

정우성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빠짐없이 보는 편이라 전부다 시청하려고 합니다

줄거리를 대충 적어보자면, 북한에서 리태한이 쿠테타를 일으킨다. 쿠데타를 성공시키고자 본인의 적수(박광동)가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다고  엄철우(정우성) 에게 거짓된 정보를 주고 박광동을 죽이라는 임무를 준다.

쿠데타 때문에 죄 없는 민간인이 죽게 되고 북한의  높은 그분... 다 아는... 1호를 살리려고 그를 차에 싣고 어찌어찌 남한까지 넘어오게 된다.
리태환은 1호를 죽여야 지가 그 1호 자리에 올라가기 때문에 정우성까지 죽이려 한다.

정우선은 박광동이 1호를 죽이려고 한다고 오해하게 되고 리태환의 부하들을 죽이고 피하다가 한 병원에 가게 된다.

그 병원은 남한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의 전부 인이 일하는 성형외과인데..!!

곽철 우의 감 덕분인지 다행히 1호와 최정예 요원을 남한에서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엄철 우는 어찌어찌하다가 리태한의 계략을 알게 되고 곽철 우와 힘을 합쳐 전쟁이 나지 않도록 처리한다는 그러한 줄거리다.

이분은 대통령으로 나온 분인데
참 그분과 닮았다. 503 그분...

본인 업적을 위해 남한과 북한의 국민들 민간인 생각은 않고 미국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계엄령 선포하는데 참 소름 돋았다.

이분은 저 윗 대통령의 후임인데 ㅎㅎㅎ
먼저 북한을 쳐야 한다는 현직 대통령과 국민을 생각하라는 후임 대통령을 보는데 참 기분이 이상했다.

너무나도 현재 우리나라 정치상황과 비슷해서 ㅎㅎ

국민들 다치는 거 나라 경제망 하는 거 생각 안 하고 무조건 본인 업적 세우려고 본인 배 채우려고 전쟁을 일으키려는 대통령의 모습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영화에서 나왔던 말이 생각난다.

역사의식 없는 대통령의 임기가 남았다는 게 비극이다.
분단의 고통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 때문에 더 고통이다.


영화 보는 내내 저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

미국은 결국 일본과 손을 잡고, 중국은 결국 북한의 편에 서고 우리나라는 개된...ㅎㅎㅎ

그런 상황을 보는데 참 있을법하다 싶었다.


솔직히 살아오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무신경했고 전쟁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군인들이 죽고 죄 없는 국민들이 죽는 걸 보면서 저런 인 일어나선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

결국 끝은 엄철 우의 희생으로 쿠데타가 끝나게 되고 1호를 이용해 핵을 반나누면서 평화를 유지하게 된다는 그런 얘기..

평화를 위해 서로 무작정 공격할 수 없게 핵을 나눠 가진다는 내용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이해가 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볼만한 영화인듯하다.

직접 봐야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듯 ㅎㅎㅎ

정우성 너무 멋있었다 연기도 짱짱 잘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