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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023 EPL 3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안와골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등 변수로 리그에서 8골(4도움)에 그친 손흥민이 막판 골 행진을 노린다. 대출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왕(23골)에 올랐던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감각을 높였다. 브라이튼과의 30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려 EPL 통산 100호골 고지를 돌파했고 지난주 본머스와 31라운드에서도 연속 골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올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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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막판 추격을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지난 시즌 막판에도 리그 8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뉴캐슬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면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위업을 달성한다. 대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황희찬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무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기 후반 2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기뻐하고 있다. 황희찬은 교체 출전 5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23.04.16. 토트넘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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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16승5무10패(승점 53)로 5위에 올랐다. 한 경기 적은 뉴캐슬(승점 56)이 4위에 올라 있어 이번 대결이 매우 중요하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출 한편 부상에서 돌아온 지 2경기 만에 골을 넣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은 22일 오후 11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리그 3호골에 도전한다. 2연승을 달린 울버햄프턴(승점 34)은 20개 구단 중 13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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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22마이요르카)이 손흥민(31토트넘)의 발자취를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진출한다. 이강인의 이적 의지, 그리고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 조항을 실제로 문의한 EPL 구단이 있다는 점 등이 이강인의 EPL 입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스페인의 에르고르디히타르는 20일(한국 시간) 이강인의 올 시즌 활약은 이적시장에서 EPL 구단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며 마이요르카는 이강인을 잃고 싶지 않겠지만 이강인은 이미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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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체는 "애스턴 빌라는 이미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문의할 정도로 이강인 영입에 100% 관심이 있다. 우나이 에머리 감독은 이강인과 같은 타입의 선수가 없기 때문에 영입 열망이 상당히 강하다"며 "모든 것은 이강인이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 EPL에 입성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대출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2025년 6월까지 마요르카와 계약돼 있으며, 262억원(약 1800만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면 마요르카 구단 의사와 상관없이 이강인과 협상이 가능하다. EPL 구단에 1800만유로의 바이아웃은 전혀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라는 게 공통된 현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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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EPL 구단 이적설도 만만치 않다. 이적료는 바이아웃으로 정해져 있는 만큼 그야말로 뜨거운 영입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출 올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에도 이강인의 이적을 막았던 마요르카도 올여름 이적을 허용할 수밖에 없다고 현지에서는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강인 영입 당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을 통해 영입한 만큼 1800만유로의 수익을 얻고 이적시키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미 이강인의 이적료 수익을 통해 영입할 선수들을 찾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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