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내장 지방 고민이라면 0시간 공복 지키세요

by 반짝 뉴스 2024. 3. 17.
반응형

 

목차

    내장 지방 고민이라면 공복 시간

    뱃살은 온갖 병을 유발한다. 장기 사이에 축적된 내장지방은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방법 알아본다.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가 아닌 장기 사이에 끼어 있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은 가만히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잘 빠져나가는데 이후 혈류를 타고 다니면서 혈관, 간, 심장 등에 축적돼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또 내장지방은 피하지방(피부 바로 밑에 붙어 있는 지방)과 달리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가 들어가기 쉬워 염증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또 내장지방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뜨린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진다.


    ◇내장지방, 전체적으로 배가 나와 딱딱하고 내장지방이 너무 많은지는 '허리둘레'로 알 수 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치 배에 공이 들어간 것처럼 배가 전체적으로 둥글게 나왔다면 내장지방이 많이 쌓였을 가능성이 높다.

    ◇12시간 공복 지방 분해해야

    간헐적 단식은 혈당과 인슐린을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뜨리고 지방 대사가 분해 모드로 바뀐다. 보통 단식 후 12시간이 지나야 지방대사가 시작된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에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지방대사가 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 오래 단식해야 한다. 일주일에 1~2회, 16~24시간 짧은 단식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과 꾸준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하나만 하면 잘 안빠져. 우선 빵, 과자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에너지로 쓰이지 않았던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탄수화물은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제격이지.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 땀이 살짝 날 정도로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