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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명품 아파트 아시아 최초 입주민 선택
서울 강남에 명품 펜디카사가 인테리어한 초고가 주택이 들어서게 됩니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명품 주택입니다. 자산은 물론 직업까지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펜디카사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하이엔드 주상복합형 주거시설인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인테리어 바이펜디카사'(이하 포도 바이펜디카사)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7호선 학동역 건설회관 맞은편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오피스텔 6호실과 아파트 29가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면적 281m(85평), 아파트는 모두 248m(75평)입니다. 설계는 이화여대 ECC빌딩과 여수복합문화예술공연장 여울나루 등에서 한국에서도 유명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맡았습니다. 전 세대에 펜디카사 인테리어와 함께 펜디카사 가구, 카펫, 식기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입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인테리어도 가능합니다. 분양에 그치지 않고 입주 후에도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지보수 관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만큼 입주자 선정은 고객의 직업군과 자산 규모 등을 펜디카사 본사에서 확인한 후 입주 여부를 결정합니다. 펜디카사는 미국 마이애미, 스페인 마벨라, 파나마 산타마리아, 체코 프라하 등에 초고가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국내 사업은 7번째 프로젝트로 9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4년 정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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