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백종원 오지마 내꺼내먹 9000만원 들여도 싫다...

by 반짝 뉴스 2024. 6. 11.
반응형

 

목차

    백종원 오지마 내꺼내먹 9000만원 들여도 싫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 프랜차이즈 홍콩반점 0410(이하 홍콩반점) 점주를 대상으로 재교육에 나섰다. 다만 일부 지점은 여전히 기준에 못 미치는 음식을 선보여 백종원의 질타를 받았다. 백종원은 10일 유튜브에 '[내꺼는 홍콩반점 2편] 지금도 계속 변화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앞선 영상에서 홍콩반점 일부 지점을 점검한 백종원은 "매장 측이 매뉴얼북과 레시피 영상을 참조하지 않는 것 같다"며 "보다 쉬운 영상을 매장에 비치해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기본은 나오게 하는 프로젝트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먼저 짜장 레시피를 점검하고 점주들에게 배포하는 레시피 영상을 제작했다. 또 9000만원을 들여 283개 점포에 모니터를 비치해 점주가 레시피 영상을 보고 음식을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원 오지마 내꺼내먹 9000만원 들여도 싫다...

    백종원은 이후 문제점을 몰래 재방문했다. 지단이 얇고 면발이 떡이 된 D지점은 이전보다 개선된 맛을 보여줘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간이 센 것이 문제였던 A지점은 짜장면에 들어간 고기의 양이 적다는 문제가 새로 발견됐다. 백종원은 곧바로 A지점 점주에게 전화해 "이러면 사장님만 망하는 게 아니라 홍콩반점 전체가 망한다. 모니터까지 켰는데 지난번보다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따졌다. 이어 더본코리아 담당자에게는 도대체 지난번에 무엇을 교육했느냐. 사장님이 짜장면을 볶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제대로 하고 있으면 그 전의 짜장면과 비교해 직접 맛보게 하라고 지시했다. 백종원은 A지점을 급습해 직접 지도하고 싶지만 점주 측이 거절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그는 (동의 없이 촬영하면) 불법이다. 사실 이 매장조차도 촬영 동의를 하지 않았다. 오지 말라고 찍지 않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는 점주 대부분이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싶어. 하지만 몇몇 점주들은 다른 점주들에게 피해만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