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S 연애대상] 대상 김숙 최고의 프래그램상 1박2일

 

2020년 KBS 연애대상에 개그우먼 김숙이 대을 수상하였습니다. 12월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애대상은 비대면 시삭으로 진행했고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준현, 배우 진세연과 시상자만 스튜디오에 등장했으며 수상자는 영상으로 등장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비대면으로 영상으로만 했지만 대상 후보들만 무대에 있었습니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김숙, 김종민, 샘 해밍턴 가족, 이경규, 전현무가 이름에 올렸습니다. 

 

대상 수상자 김숙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도 감사하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숙은 상복 없다고 맨날 얘기했는데 큰 상을 받으려 지금까지 그랬나 보다며 지금 너무 기뻐하고 있을 부산에 계신 아버지, 하늘에 계신 엄마 언니들 너무 감사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자영업자, 의료진 등 힘겨운 모든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조금이라도 웃음 지을 수 있는 예능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1박 2일 시즌4가 차지했습니다. 연출자 방글이 PD는 얼마 전에 시상식에 대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했으며 멤버들이 비롯해 모두가 최고의 프래그램상을 받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특별히 더 시청자 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1박 2일은 1년간 우리를 사랑해주고 꿈꾸던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하고 2020년은 우울했는데 일요일 오후 6시 30분만 큼은 위로가 되고 재미를 드리고 싶었다고 하며 2021년에도 변한 없이 노력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