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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이야기

경주 방사능 노출?? 월성원전에 삼중수소 검출

by 반짝 뉴스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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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경북 경주 월성원전 부지가 방사성 물질이 노출이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9일 경주 지역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한국 수력원자력 자체 조사 결과 지난해 월성원전 부지 10여 곳의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에 대량 함유된 방사선 물질입니다.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포함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7~14일 내 대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이 되지만 장기가 섭취할 경우 채 내 방사성 물질이 축정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수원 조사 결과 월성원전 부지에서 최대 71만 3000 베크렐, 관리기준의 18배에 달하는 삼중수소가 검출됐고 누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되는 것이 원칙인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방사성 물질 외부 누출이 된 확인이 없다고 합니다. 한수원 축은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모두 원전 부지 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부 유출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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