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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드랑이 냄새로 환자 판결 가능하다?

by 반짝 뉴스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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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냄새로 판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일 국제 할 수지 플로스 원 최신호에서는 탐지견들이 코로나 19 감염자를 땀 냄새로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연구는 프랑스 국립 앞 프로 수의과대학에서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와 레바논 베이루트 병원에서 177명의 겨드랑이 땀 검체를 채취해서 코로나 19 유증상 감염자 95명에게 양성 검체를 병원 직원이나 다른 질환으로 입원한 비감염자 82명에게는 음성 검체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폭발물을 찾거나 인명구조를 위해 훈련된 탐지견 6마리가 시험일 전 3~8주간 훈련을 한 뒤 검사에 투입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탐지견은 85 ~ 100% 정확도로 코로나 19 검체를 구분했으며 특히 베이루트에서 연구에 참여한 탐지견 2마리는 100% 성공률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탐지견은 병원이 놓쳤던 무증상 감염자까지 잡아 냈고 연구진은 비감염자에게서 채취된 검체 2개가 탐지견 2마리로부터 반복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두 사람 모두 다 코로나 19 확진자였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탐지견이 감염자를 판별하는 데는 0.1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을 구별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보건 당국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탐지견이 미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될 경우 코로나 19 급속한 확산을 방지할 수도 있으며 코로나 19 탐지견은 아랍에미리트공항에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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