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대출 금리올리고 대출을 제한한다

지금 현재 은행권의 가계 대출 금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11월에 코픽스 반등에 시중은행이 가계에 빌려준 변동형 주택 담도 배출 최저 금리는 2% 중후 반대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의 압박이 신용대출 등 은행권의 가계대출 조이기도 본격화해 당분간 대출금리는 오름세를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은행권은 KB국민, 우리, 농협은 이날부터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03%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국민은행은 전날 연 2.76~3.96%에서 이날 2.79~3.99로 우리은행은 연 2.73~3.83%에서 연 2.76~3.86로, 농협은 연 2.66~3.67%에서 연 2.69~3.70%로 올렸다고 합니다.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른 이유는 코픽스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코픽스는 0.90%로 전월보다 0.03% 올라서 10월에 소폭 하락했다가 11월에 다시 상승했다고 합니다. 

 

주택 담보대출 문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돌입하고 있고 신한은행 같은 경우에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오피스텔 담보대출 접수를 하지 않기로 했고, 국민은행도 타행 대환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고 대출 상담사 대출 모집을 전면 금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될 점이 주택담보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역시 금리 모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은행은 연말까지 1억 원이 넘는 가계 신용대출을 원칙적으로 막았고, 우리은행도 비대면 신용대출 직장인 대출 판매 중단했다고 합니다. 신한은행 역시 연말까지 직작인 신용대출의 비대면 신청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를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은행들도 취급액을 줄이고 우대금리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하고 코픽스 상승에 가계대출 조이기까지 해져서 가계 대출 금리 상승 압박은 커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은행권의 중단에 따라 풍선효과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소액대출이나 제2금융권으로 가계 부담이 증폭될 것이라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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