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코로나 19로 어 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0원 규모의 제1차
노원 사랑 상품권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0%의 할인율을 유지해 구매자들이 10만 원의 상품권을 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권은 지역 내 학원, 약국, 편의점(기업 직영점 제외) 음식점 등 제로 퍼 1이 가맹점 1만 217곳에서 사용할 있다. 구는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50%에 불과하던 가맹률을 74%까지 높였다.
노원 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취지인 만큼 대형마트와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또 지난해와 달리 올해 3월 1일부터는 연매출 10억 초과 학원 직영점(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도 이용할 수 없다. 구는 상품권 구매 전 상품권 이용불가 업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비 플로 제로 페이 체크 이머니 트리 등 13종의 결제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1만 원권, 5만 원권, 10만 원권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는 70만 원이다. 상품권은 개인당 최대 200만 원 7가지만 보유 가능하다. 권면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구매 당시 적용한 10%의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3월 최초로 30억 규모 발행으로 시작한 노원 사랑 상품권은 당일 완판이라는 높은 관심을 받으며 상반기에만 총 85억 규모를 발행했다. 3차에 걸친 발행이 모두 당일 소진되면서 추가 발행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구는 4차에 상반기의 2.5배를 증액한 215억 원을 발행했다. 이는 25개 자치구 중 1회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였으며, 결국 4차까지 모두 완판 되는 기록을 세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의 노원 사랑 상품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화폐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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