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긴급 생계지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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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계지원금 소개 

저소득층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재정사업이 24일부터 집행된다. 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법인택시·버스기사 지원금 등도 계획 일정보다 조금 앞당겨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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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양재동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회의는 추경에 반영된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등 준비상황과 물가안정과 관련한 재정사업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최 차관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4%를 기록하고 당분간 5%대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현재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특히 국민 생활에 밀접한 식료품·외식·생필품 물가가 크게 상승해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는 등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생계지원금 신청

 

 

 

저소득층 생계지원금 생활안정 지원

정부는 취약계층 지원(2조1000억원),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1조 7000억 원) 등 민생안정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최 차관은 "24일부터 1조 원 규모의 긴급 생활지원금 사업을 집행해 총 227만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최대 100만 원(4인 가구 기준)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인 가구 지급액은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100만 원이고 주거·교육급여 대상자와 차상위·한부모 가정은 75만 원이다.

 

 

저소득층 생계지원금 특고 프리랜서 신청

그는 또 "다른 취약계층 지원금도 기존에 계획된 일정을 앞당겨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13일부터, 법인택시·버스기사 지원금은 24일부터,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금은 30일부터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약 8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되며 법인택시·버스기사 지원금은 16만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문화예술인 3만명에게는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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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계지원금 물가안정 

또 약 118만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전기·가스·등유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 17만 2000원의 바우처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각 부처 사업 중 물가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약 4조 원 규모의 사업을 선별해 사업별 집행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저소득층 생계지원금 콜센터 번호

공급관리 측면에서는 농축산물 수급안정, 원자재 수급안정, 생산자 비용 부담 완화, 수입·생산·유통구조 개선 등 4대 분야 사업을 선별한다. 소비자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쿠폰(1190억 원), 에너지 바우처(2305억 원) 사업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모든 부처가 소관 분야의 물가안정은 직접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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